미국 씨티그룹이 직원 실수로 고객 계좌에 무려 81조 달러(약 11경 8,503조 원) 를 잘못 입금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래 입금해야 할 금액은 280달러(약 41만 원) 에 불과했지만, 직원의 실수로 엄청난 금액이 송금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나?
- 사건 발생 시점 : 2023년 4월
- 실수한 직원 : 2명 (결제 담당자, 승인 확인 담당자)
- 발견 시기 : 송금 후 1시간 30분 후
- 조치 : 다른 직원이 오류를 발견하고 즉시 거래 취소
이번 사건은 신속하게 발견되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씨티그룹의 금융 시스템 관리 허점이 드러난 사례로 평가됩니다.
씨티그룹, 반복되는 금융 사고...벌금만 수천억 원
씨티그룹은 이번 사건 외에도 여러 차례 금융 사고를 일으켜 막대한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2020년 : 내부 시스템 오류로 4억 달러(약 5,800억 원) 벌금
- 2023년 7월 : 금융 시스템 개선 미비로 1억 3,600만 달러(약 1,970억 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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