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걷기 여행을 무척 좋아해서 강릉을 자주 방문합니다. 이번에 영진해변 커피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편리한 시티버스와 관련하여 다른 뚜벅이 여행자들과 함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강릉 걷기여행에 편리한 대중교통 시티버스 소개
원래 해안가를 따라서 걷다 보면 거의 버스를 접할수가 없었는데 우연히 시티버스(Sea Tea Bus)라는 버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출발하여 강문해변과 경포 그리고 영진해변과 소돌해변까지 경유하여 주문진 수산시장을 거쳐 주문진 해변까지 가는 버스였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마을버스 같은 크기였는데, 뚜벅이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제격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뚜벅이 여행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호기심이 안생길수가 없었습니다.
시티버스 시간 및 안목해변 가는 방법
일단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고속터미널에 내린 후 일반 버스를 이용해서 안목해변으로 갈수도 있고, 강릉역에서 버스를 이용해서도 20분이나 30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안목해변 커피거리에 가서 시티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목해변에서 주문진해변까지 버스가 운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입니다. 중요한 포인트 지점을 다 경유하고 있어서 여러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소돌해변의 해변가 바위계단에서 커플들이 신선한 회를 떠와서 소주와 함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걷기 여행으로써 강릉이란
저는 주로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시작해서 사근진까지 아주 천천히 걷는것을 좋아합니다. 대략 편도로 2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바닷가가 훤히 내다보이고, 몸은 소나무 숲을 계속 걷는데, 냄새도 좋고, 풍경도 너무 좋아서 즐기는 코스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영진해변이나 소돌해변 걷기를 좋아했습니다. 좀처럼 마음이 확트일 수 있는 장거리 걷기 루트를 즐기기에는 아직까지는 강릉이 제일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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