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강릉에 갔을때 강릉시장에 방문하여 구룡포 과메기를 구입했었습니다. 구룡포 과메기를 안주삼아 막걸리도 한잔 마셨는데, 구룡포 과메기 맛 후기와 가격에 대하여 기재해 보려고 합니다.
구룡포 과메기 구입하러 강릉시장 방문
상당히 추운 날씨에도 과메기를 구입하러 강릉시장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오전이라서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도 있었는데, 우선은 과메기 판매하는 곳에 가서 작은 사이즈(11,000원)와 큰 사이즈(22,000원)를 하나씩 구입해서 나왔습니다.
서비스로 초고추장을 두 개 받아왔습니다. 예전에는 서비스로 김과 야채세트도 주셨었는데, 이번에는 초고추장만 받았습니다. 가격은 예전과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구룡포 과메기와 막걸리
펜션으로 돌아와서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장수 막걸리와 사천 백짬뽕을 꺼냈습니다. 백짬뽕은 먹어본적이 없지만 호기심에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구룡포 과메기와 함께 조촐한 상차림을 준비했습니다. 막걸리를 좋아하는데, 주로 장수 막걸리를 제일 좋아합니다.
다른 막걸리는 가격은 더 비싼데도 단맛이 강해서 선호하지 않고, 그나마 단맛이 덜한 장수 막걸리를 즐기는 편입니다.
백짬뽕은 홍합탕과 바지락탕의 맛이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나름 신선한 느낌의 맛이었는데,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습니다. 선호도는 보통이었습니다.
구룡포 과메기 맛 후기
구룡포 과메기가 비린내가 안난다고 들어서 겨울에 구룡포 과메기를 주로 구입해서 먹습니다. 적당히 잘 말라서 쫀득하고 쫄깃하면서, 아주 고소한 맛이 납니다.
굳이 간을 안해도 소량의 간이 느껴져서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게 느껴집니다. 원래는 김에 대파와 갖은 야채를 싸서 먹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집어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서 안주로도 먹고, 식사때 반찬으로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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