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의 우유생크림빵(CU편의점) 맛과 후기

이번에 신한카드에서 보내준 CU편의점 1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이 생겨서 덕분에 CU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을 한번 먹어보고 맛과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연세우유의 우유생크림빵 맛과 개인적인 느낌

 

 

모처럼 모바일상품권이 생겨서 CU편의점을 방문해 궁금해했던 연세우유의 우유생크림빵을 구입해 봤다. 가격은 2,700원이고,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어서 은근히 눈길이 갔다. 모양은 적당한 사이즈의 둥그스름한 먹음직스러운 모양을 그대로 갖추고 있었고, 유통기한은 바로 내일모레까지였는데, 일반적인 빵보다 유통기한이 짧은것 같다. 

 

130g의 용량은 그냥 보기에 전혀 적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조금 넉넉해 보이는 크기였고, 반을 잘라보니 생크림이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 있었다. 실수로 흘러내릴 수도 있을듯 싶었다. 다만 칼로리가 413kcal라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지만, 한번 궁금해하던 차에 먹어보는 거라 경험으로 생각했다.

 

 

반으로 잘라서 듬뿍 있는 생크림을 입안 가득히 먹어봤는데, 조금 생각과 다르게 약간 짠맛이 느껴지는 느낌이 미미하게 있다. 다시 먹어봐도 은근히 약간의 염분맛이 느껴지는것 같았고, 전체적으로는 달콤한 맛도 나면서 약간의 짭조름한 느낌이 있는것 같아서 포장지의 성분표를 보니까 나트륨이 1일 권장량의 11%라고 적혀있던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 건가 싶다.

 

직접 먹어보니 혼자 먹기에 한 개는 상당히 양이 많고, 2~3명이 나눠먹으면 좋을것 같다. 생크림이 상당히 많고 칼로리도 높지만, 원래 빵을 좋아해서 많은 양의 빵과 생크림을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일반인이면 혼자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맛보고 난 후 결론

 

가끔 유튜브에 CU편의점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이 나왔던것 같아서 궁금해했고, 언제 한번 보이면 먹어보려고 했는데, 때마침 잘 먹어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원래 빵을 즐겨 먹는 사람이 아니었고, 또 크림도 가급적 소량으로 먹으려고 해왔던 사람이어서 상당히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연세우유 생크림빵 후기를 남겨보았는데,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던것 같다. 누구든지 한번 맛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본인의 취향은 제과점 생크림빵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