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거주하면서 바람 쐐러 외출을 하기에는 딱히 갈만한 곳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와중에도 인천대공원을 야간에 방문했던 경험이 대하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인천대공원 야간 방문 분위기 및 시간
원래는 이전부터 항상 낮에만 방문을 했었고, 당연히 야간에는 어두워서 인적이 드물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또 시간상 인천대공원이 문을 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래표와 같이 의외로 긴 시장 방문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천대공원 개장 시간
매일 05:00 ~ 23:00 | 하절기(3~10월) |
매일 05:00 ~ 22:00 | 동절기(11~2월) |
매일 09:00 ~ 18:00 | 공원안내소 |
매일 09:00 ~ 17:30 | 반려동물놀이터, 우천시 휴관 |
매일 10:00 ~ 17:00 | 동물원 하절기 |
매일 10:00 ~ 18:00 | 수목원, 온실, 환경미래관 하절기 |
매일 10:00 ~ 17:00 | 동물원, 수목원, 온실, 환경미래관 동절기 |
매일 10:00 ~ 17:00 | 목재문화체험 |
월요일 휴무 주요 시설 휴관 |
그래서 저녁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어 야간 방문경험 후기를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야간에 인천대공원을 방문해보니 어두워질 때 불편하지 않도록 가로등 설치가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어 있어 무섭거나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녁부터는 주변 주민들이 저녁을 드시고 운동을 나오셔서 생각 외로 편안한 옷차림의 가족 단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았지만, 러닝을 하거나, 아이를 데리고 산책하는 부부들도 꽤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전혀 위험하거나 어두운 분위기는 안느껴지고 오히려 좀 더 편안한 안정감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또 보라색 조명을 켜둔곳이 있어서 나름의 운치가 있고,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 그것 또한 심심찮게 즐거운 요소였습니다.
인천대공원 낮과 밤 분위기 차이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낮에는 아무래도 햇빛이 밝고 활동적인 분위기라서 크게 생기가 느껴지는 분위기라면, 저녁이나 밤에 느껴지는 분위기는 하루를 편안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는 힐링이 있는 산책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안정된 느낌이었습니다.
'일상 경험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글 및 낙서글 티스토리도 애드센스 수익 발생 (0) | 2023.12.10 |
---|---|
실외기에서 알 부화중인 비둘기를 보고 알게된 것 (0) | 2023.06.26 |
치즈볶이 사발면(오뚜기) 실제 맛과 후기 칼로리 (0) | 2023.06.24 |
연세우유의 우유생크림빵(CU편의점) 맛과 후기 (0) | 2023.06.23 |
무설탕 허브캔디 리콜라 레몬민트맛 후기 및 차이점 (0) | 2023.06.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