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이 훨씬 지나도록 꾸준히 사용해 온 휴롬 착즙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휴롬 착즙기를 사용해 온 후기와 사과당근주스를 먹은 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놀라운 결과에 대해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오래된 휴롬 착즙기 소개
아주 오래전에 할부로 구입했던 휴롬 착즙기가 한대 집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가격으로도 30만 원 정도였기 때문에 상당히 비싸다고 느꼈던 부분도 있었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보람되게 사용해 왔습니다.
요즘에 다시 인터넷에서 휴롬 착즙기를 검색해보니 같은 기종은 없었지만, 약간 비슷한 모양의 상품이 있어서 추후에 고장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다시 휴롬 착즙기로 구입을 해 볼 생각입니다.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
중량은 개인적으로 좀 무겁다고 생각해서 허리가 약하신 부모님께서 사용하시기에는 약간의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젊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정도로 무겁지는 않게 느껴집니다.
소음은 있지만, 사과당근주스를 갈아 마실 때, 당근이 파쇄되는 소리가 나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느껴질 때도 있어 흥미롭습니다.
분해나 조립하기가 아주 간단하고 쉬워서 사과당근주스를 하루에 2~3번씩 즉시 갈아 마셔도 크게 성가시지는 않다고 느껴집니다.
위험한 칼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설거지를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15년도 더 지난 세월을 함께 지내와서 색은 누렇게 바랬지만, 그 만큼 정이 든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완강하게 잘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스스로도 뿌듯하고 놀라울 뿐입니다. 초기에 금액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그렇지 오랫동안 사용할 것을 생각해보면 이미 본전을 뽑았다고 생각됩니다.
사과당근주스 새롭게 알게 된 놀라운 효과
사과당근주스의 효능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바가 있었지만, 요즘에 새롭게 놀라운 결과를 확인하게 돼서 기재해 보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아버지는 심혈관계 약들을 드시고 계시는데, 근래에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해보니 수축기 120 정도가 나오셔서 이미 정상인에 가까운 수치였습니다.
평소 같으면 약을 드셔도 병원에서 137 정도가 나오셨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고혈압 약을 드시고 계시는데, 최근에 새로 약을 처방받으러 병원을 방문했더니, 혈압이 낮아졌다고 약을 더 약하게 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세안할 때 느끼지만 피부가 상당히 부드러워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꼭 사과당근주스 때문이라고 증거를 수치화 할 수 없지만, 느낌적으로 저도 깜짝 놀라워서 혹시 매일 마셨던 사과당근주스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의 마무리
근래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돼서 당근을 풍족하게 구입할 수 있을 때, 많이 구입해서 사과당근주스를 하루에 2~3번 착즙해 드리려고 했습니다.
당근에서 수분이 생각보다 적게 나오고, 사과는 요새 금값이라서 사과 없이 당근과 양배추로만 착즙을 해드릴때도 있습니다.
원래 부모님께서 과일이나 야채를 가까이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서 이렇게라도 착즙이라도 드시면 분명히 도움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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